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 대통령 (문단 편집) === 총득표수에서 패하고 선거인단 수로 승리한 대통령 === 선거에서 총득표수에선 패했지만 선거인단에서 승리하여 한 경우는 역대 5번 있었다. 공교롭게도 이로 인해 승리한 쪽은 모두 '''[[공화당(미국)|공화당]]'''이라는 것.[* 존 퀸시 애덤스가 속한 민주공화당은 공화당의 전신쯤 되는 당이기도 하다.] * 1824년, 6대 [[존 퀸시 애덤스]](84 대 99, 4만 표 뒤짐), [[앤드루 잭슨]]을 꺾고 승리. 애덤스는 사실 '''득표도 선거인도 모두 밀렸지만''' 잭슨이 선거인에서 과반을 차지하지 못했다. 미국 헌법에 따르면 이 경우 하원 의원이 선거인단이 되어 대통령 후보를 뽑게 되는데, 거기서 애덤스가 [[헨리 클레이]] 담합을 성공시키면서 당선되었다. 미국은 [[양당제]] 국가인지라 그 이후로는 과반 후보가 나오지 않는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았다. * 1876년, 19대 [[러더퍼드 B. 헤이스]](185 대 184, 25만 표 뒤짐), [[새뮤얼 J. 틸던]]을 꺾고 승리. [[오레건]]주의 선거 결과가 재검표를 할 때마다 다르게 나와서 개표위원회라는 것을 만들었는데, 거기서 '''표결을 날치기해서 승리했다.''' * 1888년, 23대 [[벤저민 해리슨]](233 대 168, 10만 표 뒤짐), [[그로버 클리블랜드]]를 꺾고 승리. 하지만 클리블랜드는 후에 다시 도전해 두 번째(24대) 임기를 맡게 된다. * 2000년, 43대 [[조지 W. 부시]](271대 267, 50만 표 뒤짐) [[앨 고어]]를 꺾고 승리. [[플로리다]]주 재검표 문제가 주대법원 재판까지 올라갔으나 결국 기각되어서 부시가 이겼다. 당시 플로리다주의 주지사가 '''[[젭 부시|부시의 둘째 동생이라서]]''' 재판이 편파적이라는 시선을 피할 수가 없었다. 112년만에 제도의 불합리성이 다시 드러나 많은 미국인들이 충격을 받았으나, 현재까지 제도가 달라지지는 않았다.[* 부시가 테쿰세의 저주를 피한 것이 이것 때문이다란 말이 나올 정도.] * 2016년, 45대 [[도널드 트럼프]](306 대 232, '''300만 표 뒤짐''') [[힐러리 클린턴]]을 꺾고 승리. 역대 사례 중 뒤진 표 수가 가장 많으면서, 동시에 선거인단 수 차이 또한 가장 많은 케이스. 힐러리 클린턴이 [[러스트 벨트]]의 주들을 다 잡은 물고기로 생각하다 불의의 일격을 맞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